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지선/작중 행적 (문단 편집) === 자대 배치 ~ 상경 편 === >[[하애진|뚱땡이]],[[박소림|꼬맹이]],[[정수아|왕찌찌]],[[현봄이|어리바리]] >---- >민지선이 867기들에게 붙인 별명 16화에서 첫 등장해서 [[정수아]]에게 "꺼져'라고 말하고,[* 이 때 정수아는 "처음 본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나 호기심 따위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"고 평하는데, 말년에 [[방순대장|중대장]]에게 한바탕 푸닥거리 당하고 와서 저기압인 상태이니 신병이고 나발이고 호기심이 느껴질 리가 없다. 후에 신병 훈련을 시키면서 호구조사를 한 것이나 후에 수아에게 [[정수호|오]][[정세오|빠]]가 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걸 보면 수아의 생각과는 달리 관심이 없는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.] [[구수란]]에게 중대 챙이들 불러오라고 시켜 [[라시현]], [[공승화]], [[길채현]]을 때린다. 그리고 "[[방순대장|중대장님]] 화분에 [[커피]] 버린 년 잡아와라.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데려와라. 그때까지 물 마시지 말고 [[담배]] 피우지 마라.[* 즉, 챙짱들에게 '''깨스'''를 건 것이다. 이것 또한 작중 최초의 깨스이다.] 개X들."이라고 욕한다.[* 하지만 [[라시현]]과 [[공승화]]는 이 말을 듣지 않고 기대마에 숨어서 담배를 폈다.] 애들이 앞에서 꼼짝도 못하고, 뒤에서 욕도 안하는 걸 봐서는 상당한 엘리트인 듯. [[구수란]]이 [[정수아]]를 때리고도 소리치면서 씩씩거리자, "야. 수경들 TV 보는데 어디서 시끄럽게 너불대냐. 뒤질래들. 아까 힘빼서 봐준다. 다 닥쳐라."라고 말하면서 상황을 종료시킨다.[* 저 말을 하기 직전 컷에서 말풍선에 "......."이 나오는데, 시끄러운 것도 있지만 신병 구타에 대해 돌려서 갈군 것으로도 볼 수 있다. 중대 전령에 기율경인 보직 특성상 대놓고 신병 구타에 대해서 갈구기 애매해서, TV 보는데 시끄럽게 구는 걸로 말을 바꾼 것이라 볼수 있다.] [[서서희]]가 신병 교양을 하는데 신병들이 큰 소리로 단체 대답을 하자, [[서서희]]에게 읽던 책을 던지며 "내가 책 볼 땐 조용히 하라 그랬지. 그 짬 먹고 본부소대 올 정도면 눈치가 있어야지. 언제까지 말해야 알아 들을까?"라며 짜증낸다. 근데 읽고 있던 책의 제목이 <꽃으로도 때리지 말라>이다.[* 실제로 이 책은 [[김혜자]]의 저서. 여담으로 저자는 보통 간접광고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방법인 이름 및 명칭 일부 바꾸기를 써서, 김혜자의 별명인 [[마더 데레사|마더 혜레사]]로 바꿔치기 하였다. 정수아는 책 제목을 보고 '헐!'이라며 놀란다. 어찌 보면 정작 본인은 전혀 실행하지 못하면서 군 문화를 바꾸고자 하는 그녀의 모습을 예견한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다.][* 그리고 민지선이 전역한지 1년이나 지난 후, 285화 중 [[성아라]]가 본부에서 이 책을 읽는 장면이 나오고 401화에서 [[임다나]]도 읽는다. 민지선이 자신의 책을 본부에 두고 갔거나 아니면 아예 본부소대에 비치된 책인 듯하다.] 그리고 수아가 가져다 준 책을 던지더니 사악한 미소와 함께 신병놀이 하자고 변덕부리며 강도높은 훈련을 시킨다. 휴식시간에 신병들에게 자기소개를 시키는데 이 때 [[박소림]]을 '꼬맹이', [[하애진]]을 '뚱땡이', [[현봄이]]를 '어리바리', [[정수아]]를 '[[거유|왕찌찌]]'(...)라고 부른다. 그리고 현봄이가 너무도 당당하게 남친 자랑을 하자,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눈이 점 눈이 되었다. 이후 "그 남친 오라버니가 물 좋은데서 놀 거"라고 디스를 하고,[* 이 말은 192화에서 진실로 밝혀져 재평가받았다.] 정수아에게는 왕 가슴을 두고 트집, 하애진에게는 부잣집 따님이란 사실에 "난 없이 자라서 기분 더럽다"고 가벼운 열폭을 한다. 점호 전에 [[김미윤]]이 소원수리 관련으로 분위기를 잡고 있는데 신병들이 "풉"하고 웃자[* [[육근옥]]이 [[주방희]]에게 앞에 있는 신병들을 웃기도록 강요한 것 때문에, 교양받던 도중에 웃음이 터진 것.] "군대 좋아졌네. 개막내가 왕고 말씀을 도중에 웃음으로 끊어버리네."라고 하며 [[구수란]], [[서서희]]에게 벌을 준다. 그 후 장주현 일경[* 참고로 이 장주현이라는 인물은 이 때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언급도, 등장도 아예 하지 않는다. 작가가 잊은 듯 하다.]에게 문을 닫으라고 명령을 한 뒤, 소원수리 문제로 각 소대 챙짱인 [[라시현]], [[공승화]], [[길채현]]을 순서대로 때린다.[* 이 장면에서 라시현만 오른손으로 구타하고 다른 챙짱들은 다른 부위로 구타하는데, 민지선이 배구선수라는 것과 라시현을 싫어한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의 스토리를 알고 다시 보면 꽤 의미심장한 장면이다.] 이때 '개 꼬인 군생활해서 기분도 더러운데 말년에는 이런 꼴 보지 말게 '''도와달라''''고 하였다.[* 이것을 나중에 민지선을 제일 싫어하는 라시현이 다시 시전했다가 스스로 빡쳐서 애꿎은 권정민에게 화풀이했다. 다만 민지선은 말그대로 군번이 꼬여서 개꼬인 군생활을 한 반면 라시현은 군번이 풀려서 거의 2부 내내 왕고로 군림하며 집권했다.] 본부 받데기들에겐 얼차려[* 저때 당시나 얼차려지, 이제는 가혹행위로 넘어간 '널어' 다. [[구수란]]과 [[서서희]]가 한 것처럼 두 침상 사이에 자신의 몸을 빨레 널듯 걸치는 것으로, 머리와 다리의 힘으로 버텨야 한다.]만 주고 말로 넘기는걸 보면, 신병들이 웃음을 터트린 이유를 대충 짐작하는 듯하다. [[육근옥]] 성격상 신병 올 때마다 이런 [[트롤링]]을 해댔을 게 뻔하니까. 차기 중수 회의 때 일부러 신병들을 내무반에 남도록 한다. [[김미윤]]이 "듣는 귀가 많으면 좋지 않다"고 말하지만 멍멍이들이 사람말 알아 듣겠냐며 적당히 넘긴다.[* 하지만 이 결정은 실책이었다. 뒷일이지만 입 싼 현봄이가 입을 놀려 난리를 불렀기 때문. 어쩌면 이걸 의도한건가 싶지만 신병들이 어느 소대로 갈지도 모르는데...] 차기 중수에 대한 의견이 [[라시현]] vs [[길채현]]으로 좁혀진 상황에서 길채현을 뽑는다.[* 회의에서 [[라시현]]은 제압 능력이 부각되었고 [[길채현]]은 후임을 구출해 온 점이 부각되었는데, [[민지선]]은 시위대를 제압하는 능력보다는 부대원이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수로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듯하다. 실제로 소봉리 시위에서 66중대(남자 의경)에서 "모두 무사히 돌아갔으면 좋겠다"는 말을 했고, 시위 대치 중일 때 [[설유라]]도 "다치지 않고 무사할 것"을 우선적으로 강조했다.][* 참고로 이 때 대화를 살펴보면, 수인들이 전부 자기 소대 챙짱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는 걸 알 수 있다. ~~다른 소대 수인들 중 한 명에게도 인정 못 받은 [[공승화]]가 제일 불쌍하다.~~] [[엄미선]]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자 "그렇긴 한데, 중수가 두 번 연속 군기 반장이면 아래 애들이 너무 불쌍하잖아."라고 말한다.[* 이에 대해 수인들은 '군기 반장은 무슨... '''악마왕이랑 악마새끼지.'''라고 속으로 깠다(...).] 회의 직후에 [[현봄이]]가 엿듣고 있는 걸 핑계로 신병들을 따로 불러내, 휴게소에서 자대에 대해 알려준다.[* 와중에 '군대 동기만큼 소중한 것이 없으니깐 서로 잘 해줘라.'라고 말하는데, [[라시현]] 대신 [[길채현]]을 차기 중수로 선택한 이후에 말한 거라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들려온다. 자세한 건 [[오정화(뷰티풀 군바리)|오정화]] 참조.]--[[Badass|폭풍]][[간지]]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